임신 중 변비는 아주 흔한 현상 중 하나입니다.
홀몸이 아니다 보니 되도록이면 태중 아기에게 영향이 가지 않는 방법은 없을까? 약을 대체하는 방법은 없을까? 한번 더 생각하게 되는 게 엄마의 마음입니다. 사실 시중에 약을 복용해도 되기는 합니다. 변비약은 장내에서 작용하기 때문에 몸에 흡수되는 양은 극히 미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한번 약을 먹고 변비에서 벗어났다고 하기가 어렵다는 것이지요. 일시적인 방법으로는 임신 내내 변비는 지속될 테니까요.
오늘은 지속적으로 임신중 변비를 안전하게 물리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임산부에게 좋은 변비약 대체제는 그린키위와 푸룬주스입니다.
다들 들어보셨지요? 어? 나도 이미 알고 있기는 한데? 하시는 분들 많은실듯 합니다.
그런데 효과적인 방법은 따로 있습니다. 자 알려드릴게요.
푸룬주스를 같은 시간 같은 용량 계속 2주 정도 반복해서 복용하는 방법입니다. 제일 중요한 게 같은 용량 같은 시간입니다.
그리고 신호가 오든 안 오든 2주간 비슷한 시간에 화장실에 가는 것을 반복하는 것입니다.
습관이 중요합니다. 몸이 아! 이 시간이 되면 장에서 반응이 와서 화장실에 가야 하는 거구나 하고 인식할 수 있도록 규칙적인 습관을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푸룬주스나 키위주스를
같은 시간
같은 용량
2주간 반복
키위와 푸룬주스 모두 천연 섬유질과 기타 화합물로 인해 변비 완화에 잠재적인 이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키위: 키위는 식이섬유, 특히 수용성 섬유질이 풍부한 과일입니다. 수용성 섬유질은 변을 부드럽게 하는 역할을 하고 배변을 더 쉽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키위에는 소화를 돕는 악티니딘이라는 효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변비 완화를 위해 키위를 식단에 포함시키려면 과일을 통째로 먹거나 스무디, 요구르트 또는 샐러드에 첨가하면 됩니다.
자두 주스: 자두 주스는 변비에 대한 잘 알려진 자연치료법입니다. 자두(말린 자두)와 자두 주스에는 수용성 섬유질과 불용성 섬유질이 모두 함유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소르비톨이라는 천연 당 알코올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성분은 대변을 부드럽게 하고, 대변의 양을 늘리며, 배변을 자극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철분복용변비는 철분이 흡수되지 못했을 때 위장 상태가 좋지 못할 때 변이 검게 나오면서 생깁니다.
그래서 위장상태를 좋게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난 푸룬주스가 역해서 한 번에 많이 못 먹겠다 하시는 분들, 키위가 너무 셔서 싫다 하시는 분들은 빨대를 이용해 보세요.
물에 조금 희석해서 드셔도 괜찮습니다. 너무 한꺼번에 많은 양을 섭취하기보다 용량을 점점 더 늘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효과가 적은 양으로 있다면 양을 늘리실 필요는 없습니다.
또한, 그림처럼 빨대를 이용해서 드시면 조금은 수월하게 목으로 넘기실 수 있을 것입니다.
임신 중 설사도 많이 생기지요. 이런 것이 반복되다 변비가 오는 것은 아닐까 걱정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임신 중 설사는 대부분 과식으로 오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태중 아기가 섭취하는 양은 극히 적다고 합니다. 일부러 아기를 위해 더 많은 음식을 초반부터 섭취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보다는 평소보다는 몸에 좋고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을 영양 균형에 맞게 섭취하는 게 중요합니다.
프룬 주스를 한 번에 너무 많이 먹으면 위장이 불편해질 수 있으므로 소량부터 시작해서 필요에 따라 조금씩 늘려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섬유질 섭취를 늘릴 때는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여 수분을 잘 유지하도록 합니다.